메뉴 보기
한복로

50년 전통 생활 한복의 명가

안양중앙인정시장 4번째 골목에는 오래된 한복집들이 있다. 족히 30년 넘게 한복을 만들고 팔아왔다. 그러니 한복을 만드는 솜씨가 누구보다 뛰어나다. 지금은 중년이 된 고객들이 장을 보러 왔다가 종종 한복로에 있는 점포를 들린다고 한다.

30~40년 전에 한복로에서 결혼 예복을 맞추어 입고 결혼식을 올린 부부들이다. 아들, 딸 낳아 기르고 집 장만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간 세월이지만 큰 탈 없이 살았으니 아련하지만 지나간 시간이 이제는 고마울 따름이다. 화사하고 우아한 멋을 풍기는 것이 바로 한복이다. 한복은 옥색. 자주색. 쪽빛의 서정적인 색감과 우아한 곡선미를 자랑한다.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는 서양의 의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

한복로에는 2대를 걸쳐 옷감을 마름질 하고, 옷본을 뜨고, 옷감을 자르고, 정교하게 바느질을 하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옷의 탄생한다. 한복은 만드는 이의 한땀 한땀으 정성과 미감으로 태어난다.

한복로 매장 (18)